▲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는 22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의견청취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사진=남구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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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는 22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의견청취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는 박영수, 이상기, 이소영, 이양임, 김예나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과 조례 일부ㆍ전부 개정안 6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 남구가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장학재단 설립ㆍ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고 `울산광역시 남구 경관디자인계획 수립(안) 의견 청취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채택됐다.
남구 경관디자인계획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수립된 경관 디자인계획으로 2030년을 목표로 그동안 변화될 경관정책을 반영했다. 이번 계획은 `자연과 도시를 향유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경관도시 남구`를 비전으로 중점 경관 관리구역을 기존 공업탑, 터미널, 태화강역에 대학로, 여천천, 장생포 등 3곳을 추가했다.
이정훈 의장은 폐회사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들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면서 "대내외적인 여건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최근 남구 인구 감소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주여건 마련과 구민 모두가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맞춤형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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