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중구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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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2024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류재균 부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는 홍영진 의원과 안영호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중구 지역유산 보존ㆍ활용 조례안`과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중구의회는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집행부의 각 실ㆍ과별 2024년 주요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구정 운영방향을 살펴봤다.
강혜순 의장은 "올 한해 우리 중구에 계획된 사업과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21만 구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효율적이고 합리적 구정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정재환 의원은 중구 우정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시공사와 조합원간 갈등 민원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의 행정을 질타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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