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인 최재호(오른쪽) 무학 회장이 지난 21일 진주시 소재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해 최춘송 사령관에게 해외연수기금 1000만 원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무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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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1일 진주시 소재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해 공군항공과학고 임관후부생의 선진 항공 기술 체험을 위한 해외연수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 겸 무학 회장, 최춘송 공군 교육사령관(소장)이 참석했다.
재단은 또 제52기 공군 항공과학고 졸업ㆍ임관식에서 김소이 우수 졸업생에게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재호 이사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우주항공청 개청과 뉴 스페이스 시대에 대한 기대로 공군항공과학고 임관후보생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경남경제의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을 이끌 항공기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007년 공군교육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항공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학에서 진행하는 건전음주교육 프로그램에 공군사령부 장병을 초청해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도 돕고 있다.
무학은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보답하고자 공군교육사령부, 진해해군기지사령부, 육군제39사단 등 지역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장학금과 위문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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