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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당사ㆍ어물항 어촌뉴딜 사업 마무리
7일 당사항에서 준공식-어항시설 정비, 마을 주거환경 개선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3/12/07 [20:01]

▲ 7일 당사항에서 북구 노동완 부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어촌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당사ㆍ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북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 북구가 7일 당사항에서 당사ㆍ어물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당사ㆍ어물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1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당사항과 어물항의 어항시설과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사항에는 어선 계류 시설을 18석으로 확장했으며, 각 어항의 방파제와 방사제를 보강하고 안전난간도 설치하는 등 어항시설을 정비했다. 

 

또 어항마다 다용도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마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 21가구의 지붕 석면을 제거하고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당사해양낚시공원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해안숲 조성을 위해 어물항 인근에 사철나무 100그루와 편백나무 18그루도 심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개선된 어항과 생활환경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어촌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항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에 사업을 마친 당사ㆍ어물항 뿐만 아니라 우가항이 지난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를 비롯해 어촌 체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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