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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탈핵 "월성 2·3·4호기 조기 폐로하라" 촉구
"월성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와 폐수지저장탱크서 누설 확인"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3/12/07 [18:24]

 

지난 5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간조사단'과 현안소통협의회가 제출한 '월성원전 삼중수소 최종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민간조사단 조사 결과 월성1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조(SFB)와 폐수지저장탱크(SRT)에서는 지속적인 누수가 일어나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유출됐다.

 

조사단은 수조구조물(SFB, SRT)에 대한 누출 감시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며 현재 관리되는 누출수 감지 방법은 육안으로 이루어져 정확성이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고사항으로 수조 바닥 슬래브에 대한 누출수 감지를 위한 획기적인 기술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월성 2·3·4호기 사용후핵연료를 맥스터로 이송하고 지진 위험이 있는 월성 2·3·4호기는 조기에 폐로하라"고 촉구했다.

 

울산탈핵은 "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SFB)에 대해 2025년 7월까지 수조 안의 사용후핵연료를 건식저장시설(맥스터)로 운반하고 냉각수를 제거하도록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에서 확인하듯 월성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와 폐수지저장탱크에서는 누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 "민간조사단은 삼중수소 외부 유출에 대해서도 절대 없다고 100% 확신한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건설 후 보수가 이뤄지지 않은 월성1~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바닥부 방수를 위한 에폭시라이너는 한수원에 전체 점검과 보수계획 수립을 요구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탈핵은 "그러나 에폭시라이너는 콘크리트로 만든 사용후핵연료 저장 수조 방수를 완벽하게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 2,3,4호기의 가동을 중단하고 각 사용후핵연료를 맥스터로 이송하라"고 주장했다.

 

울산탈핵은 "지금부터 가동을 중단해도 사용후핵연료를 저장 수조에서 냉각하는 기간이 최소 5년은 걸릴 것이므로 더 미룰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장기적으로는 경주지역의 활성단층이 언제든 규모 6.5 이상의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월성 2,3,4호기를 조기에 폐로하라"며 "한수원과 원안위는 월성 2,3,4호기 조기폐로만이 경주시민, 울산시민, 대한민국 안전을 보장하는 길임을 명심하고 폐로를 결정하라"고 주장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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