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폐기물 재활용업체서 화재…작업자 화상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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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불이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57분께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2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처리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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